어제 염려했던 것만큼 오늘 출근길, 미세먼지 상황 나쁘지 않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와 소나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현재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평균 농도, 40 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보통 수준입니다.

다만, 밤부터 다시 서쪽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나오실 때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경기 동부와 강원도, 경상 동해안은 소나기가 오고 있는데요.

낮부터 저녁 무렵까지 수도권과 영서, 충북 북부와 경북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동해안에도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모두 5에서 많게는 4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남부를 중심으로 다소 덥겠습니다.

서울은 27도, 대전 28도, 광주 29도, 대구도 29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영동 지방은 다음 주 초까지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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