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 5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건물 1층 교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2층에 있던 목사 49살 김 모 씨가 불을 끄려다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에 있던 김치냉장고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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