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답십리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하 1층에 있던 78살 서 모 씨 등 두 명이 대피했고 냉장고 등이 불에 타 1,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람이 없던 1층 주방에서 불이 처음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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