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개헌이 정치문제가 아니라 나라 전체의 미래가 걸린 문제라면서 더 이상 특정 정권이나 특정 정치인들이 주도해서 추진하는 헌법은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국민이 주도하고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반영구적 국민 헌법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학계에서부터 논의를 시작해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정치권 합의에 의해 추진 방법과 일정을 투명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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