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특보가 내려진 강원 동해안에 최고 8미터가 넘는 너울성 파도가 일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전 강원도 양양군 지경 해변에서 높이 5미터가 넘는 군 경계 초소가 파도에 모래가 깎여 나가면서 기울어졌습니다.
또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1리에서 공군부대 사이 해안도로 1km 구간이 너울성 파도에 침수돼 오늘 오후 4시부터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목요일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다며 피해 예방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송세혁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0830013600398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