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일은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서늘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유승민 캐스터!
내일은 강풍을 주의해야 한다고요?
[기자]
현재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또 경기 서해안과 충남, 호남 지방에는 강풍 예비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내륙에는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겠고요, 해안가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수 있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이렇게 바람이 강하게 불고, 또 기온도 오늘보다 내려가면서 내일은 낮 동안에도 서늘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4도로 오늘보다 3도, 평년보다 4도가량 낮아 9월 하순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른 지역도 25도 안팎에 머물겠는데요, 대전 24도, 광주와 대구는 26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전국에 구름만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밤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 비는 모레 그 밖의 중부 지방으로 확대돼, 목요일 오전까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또 목요일 오후 남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금요일에는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오겠고, 남부 지방은 토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82921574611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