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승무원들이 10년 전 태풍피해를 복구하며 맺은 한 보육원과의 인연을 10년째 나눔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승무원들과 제주시의 한 보육원의 인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07년 태풍 나리로 피해를 당했던 보육원에 승무원들이 정비 등 봉사에 나선 게 인연의 시작이었는데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매주 목요일마다 이 보육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내 비상상황 대처법을 교육하고 승무원에 관한 직업 교육도 병행하고 있는데요.
비행기 밖에서 나눔을 이어가는 승무원들이 많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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