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저녁 7시 20분쯤 부산 민락동 도로를 지나던 택시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택시기사 54살 한 모 씨는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엔진 등이 모두 타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운행 중 차량 앞부분에서 연기가 나 차를 세우자마자 불길이 치솟았다는 택시기사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기성[[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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