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서핑 즐기는 사람들...여기 북한 맞아?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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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위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 여성, 알고 보니 함흥의 마전 해수욕장을 찾은 북한 여성이었습니다.

북한 사람들은 이번 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친구들과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는 영국 출신의 루이스 콜.

그가 이번엔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여성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평양 이곳 저곳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가이드 역시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것은 물론, 거리의 아이들도 이들을 향해 인사를 건네기도 합니다.

이들은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함흥에 있는 마전 해수욕장을 찾았는데요!

북한 사람들에게 서핑을 가르쳐주며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즐거워 보이면서도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특히 이들의 가이드를 맡은 여성은 밝은 모습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일부 사람들은 정말 북한 사람이 맞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루이스는 북한을 여행하면서 기존에 알려진 부정적인 모습보다는, 긍정적인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북한 사람들의 모습을 접하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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