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2시쯤 충북 청주시 복대동의 주택가 도로에서 지름 50㎝, 깊이 1m 상당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싱크홀로 사고와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고를 받은 관계 당국은 굴착기 등 장비를 동원해 도로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지반 침하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사거리 건널목에 지름 약 40㎝, 깊이 1m의 싱크홀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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