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상대 후보 트럼프의 세금 의혹을 공격하기 위해 자신의 납세 자료를 먼저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힐러리가 이르면 오늘 자신의 지난해 소득신고서와 납세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며 러닝메이트인 팀 케인 부통령 후보 역시 자료를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힐러리의 이번 결정은 갖은 압력에도 불구하고 납세자료를 감춘 채 버티고 있는 트럼프를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는 그동안 11월 대선 이전에 납세자료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했다가 비난 여론이 일자 감사가 끝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말을 바꿨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기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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