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10분쯤 서울 지하철 종로5가역 승강장에 설치된 소화전 호스에서 물이 새는 사고가 났습니다.
역사 직원들이 밸브를 잠가 20분 만에 물은 멈췄지만, 퇴근길 승객들은 승강장 바닥에 흐르는 물 때문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메트로는 소화전 점검 과정에서 물을 차단하는 밸브가 파손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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