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척하며 아파트 경비원에게 돈 뜯어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Views 0

아파트 주민인 척 경비원에게 접근해 돈을 뜯어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상습 사기 혐의로 37살 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달까지 수도권 일대 아파트를 다니며 경비원에게 26차례 걸쳐 6백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 씨는 손에 피 묻은 휴지를 감고 아파트 주민인 척 경비원에게 접근해 병원비를 빌려달라고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 씨는 지난 2010년 실제로 다친 상태에서 아파트 경비원에게 도움을 받은 뒤, 이러한 수법으로 접근하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연아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803120052876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