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쯤 전남 목포시 용당동에 있는 단층 주택 지붕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보수공사를 하던 근로자 54살 김 모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붕괴 당시 현장에는 근로자 4명이 주택 보수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김 씨를 뺀 나머지 3명은 재빨리 빠져나와 화를 면했습니다.
경찰은 작업 도중 지붕을 받치고 있던 지지대를 건드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승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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