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후 6시쯤 경남 양산시 유산동 유산공단에 있는 점착제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54살 조 모 씨가 숨지고 40살 박 모 씨 등 2명이 온몸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공장 안에 있던 인화물질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소방서 추산 9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폭발과 함께 많은 연기가 발생해 일대 도로가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0728014046405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