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후 4시 반쯤 제주시 어음1리에 있는 교차로에서 55살 김 모 씨가 몰던 16톤짜리 크레인 트럭이 교통안내표지판을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차에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는데, 이 사고로 옆에 타고 있던 56살 김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인근 도로에서 1시간 동안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가 펑크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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