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8월 전당대회에서 비주류 주자를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전 대표는 수원 아주대에서 특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비주류 후보들이 당을 혁신할 수 있는 성향이라며 그중에 누가 1등을 할 것인가를 보고 1등 할 사람을 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내 최다선인 서청원 의원과 친박계 의원들의 27일 만찬 회동에 대해서는 세상의 모든 일엔 반드시 반작용이 있는 것 아니냐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특강에서 5년 단임의 제왕적 대통령제는 실패했다면서 개헌을 통한 권력구조 개편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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