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의 사실상 두 후보인 힐러리 전 장관과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율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미국 CBS 뉴스와 뉴욕타임스가 공동으로 전국의 유권자 천6백 명을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두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40%로 똑같이 나왔습니다.
같은 기관의 지난달 조사와 비교하면 힐러리는 43%에서 3%p 빠졌고 트럼프는 37%에서 3%p 오른 결과입니다.
앞서 4월 조사 때는 힐러리와 트럼프의 지지율이 각각 50%, 40%로 10%p 차이였지만, 5월과 6월엔 6%p 격차를 유지했다가 이번에 동률을 기록한 것입니다.
이 같은 여론 흐름은 힐러리 전 장관이 이메일 스캔들과 관련해 불기소 처분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여론은 부정적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기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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