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자회사 라인이 뉴욕증시 상장 첫날 급등세로 마감됐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라인은 오늘 공모가인 32달러 84센트보다 26.61% 높은 41달러 58센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거래 시작 직후 공모가보다 35% 높은 44달러 49센트에 거래 되기도 했으나 오후장에서 상승 폭이 다소 줄었습니다.

라인은 주식예탁증서, ADR 형태로 뉴욕증시에 2천200만 주가 상장됐으며, 오늘 도쿄증시에 천300만 주의 원주가 상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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