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고속도로 나들이 정체 절정...저녁 8시쯤 해소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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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속도로에는 나들이 차량들로 현재 절정을 이루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럴 때는 차간격이 좁기 때문에 2차 사고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돌발상황 시에는 차 트렁크를 열어주시고 비상등을 켜서 위급상황 알려주시고요.

신속히 안전지대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나들이 차량이 많습니다.

지금 출발하신다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까지 4시간 40분, 강릉까지 3시간 30분 걸리고 있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부터 보겠습니다.

강릉 쪽으로는 용인 부근부터 속도 많이 떨어지고 다시 호법분기점 일대 통과하기도 어렵습니다.

강원권에서는 작업의 영향을 받는데요.

현재 새말이나 속사 일대 그리고 진부 부근 양방현 한 개 차로 막고 작업하면서 강릉 쪽 15km 구간 정체입니다.

개량공사에는 중부고속도로 곤지암이나 중부3터널 부근에서도 진행되는데 남이 쪽으로 영향을 받고요.

이렇다 보니 나란히 가는 제2중부고속도로도 이천 방면 신월천교 부근으로 속도가 떨어져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이용해서 부산 쪽으로는 안성 부근에서 가장 먼저 정체고 이후에 천안 분기점 통과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거의 10km 구간 어려운데요.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논산 쪽은 남풍세나들목부터 차령터널 사이로 앞차와의 간격 바짝 좁히고 있습니다.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이용해서 남양주 요금소에서 강천일대까지 20km 넘게 속도가 떨어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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