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한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건설노조는 서울광장에서 임금 체계 개선과 산업 현장 안전 관리 강화를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합원 만 5천여 명은 앞서 오후 2시쯤 서울역 광장과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 독립문 공원에서 각각 행진을 시작해 서울광장에서 모였습니다.
경찰은 행진 당시 도로 일부 차선에서 이뤄진 교통통제는 오후 3시 20분쯤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서울광장 일대에 95개 중대 7천6백여 명을 투입한 경찰은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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