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8일 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합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0대 국회가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로 출발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경제살리기와 민생 돌보기에 총력을 다하는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불러 식사를 함께하는 것은 취임 이후 세 번째입니다.
새누리당은 총선 패배 이후 혁신비대위 구성과 유승민 의원 등의 복당 문제 등으로 계파 갈등을 겪었던 만큼 박 대통령은 오찬 회동을 계기로 여권 결집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다음 달에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장단과 여야 상임위원장단 오찬을 갖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새롭게 출범한 20대 국회와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만나 국정협력을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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