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교적 선선했는데, 오늘은 다시 무더위가 찾아옵니다.

대구를 비롯한 경북 내륙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고요, 서울도 29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도 높겠습니다.

볕도 강하게 내리쬡니다.

자외선과 오존도 강하겠는데요.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매우 높음, 특히 영동과 경북 일부 지방은 자외선 지수중 최고 단계인 위험 수준까지 오릅니다.

이 정도면 수십 분 이내에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까요, 낮 시간대에는 될 수 있으면 야외활동을 자제하시는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걱정 없겠는데요, 다만 서해안과 영동 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해 선선합니다.

서울 18.8도, 대전 17.6도, 울산 20.5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29도, 대전과 전주 30도, 광주 30도, 울산 31도로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는데요.

하지만 일요일인 모레부터는 장맛비 소식이 있습니다.

모레 제주도와 남부 지방부터 올해 첫 장마가 시작돼, 다음 주에는 전국이 장마권에 들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617052422195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