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로지 국민을 위한다는 기준 앞에서 국회와 정부가 가는 길이 다르지 않다며 국회와 더 많이 대화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20대 국회 개원연설 직후 5부 요인을 비롯한 국회 지도부와 만난 자리에서 우리 사회가 처한 시대적 과제를 잘 풀어 재도약의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20대 국회가 최단 기간에 원 구성을 마무리하는 등 헌정사에 좋은 선례를 남긴 만큼 앞으로도 국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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