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하루 18시간 운전"...졸음운전이 부른 참사 / YTN

YTN news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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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을 탈당한 의원 8명이 오늘 자유한국당에 합류했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힘을 합쳐 문재인 정부를 견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른정당에 남은 의원들은 당 수습에 주력하는 분위기입니다.

■ 중국을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를 엄격히 이행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 동남아를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아세안과의 협력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신남방 정책을 천명했습니다. 아세안과의 교역 규모를 오는 2020년까지 지금의 중국 수준인 2천억 달러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태블릿 PC의 실물이 법정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최순실 씨는 처음 보는 물건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재판부는 태블릿PC를 국과수에 보내 감정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내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재정 지원안'을 내놨습니다. 30명 미만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노동자 한 명에 월평균 13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경기도 김포에서 초등학교 등굣길 봉사를 하던 할머니 두 명이 건널목을 건너다 시내버스에 치이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사고 버스 기사는 하루 18시간씩 일하는 살인적인 근무환경에 시달리다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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