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페낭 폭풍우...3명 사망·2천 명 대피 / YTN

YTN news 20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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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유명 관광지이자 제조업 중심지인 페낭 주에 폭풍우가 몰아쳐 적어도 3명이 숨지고 주민 2천 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페낭 주에서는 전날부터 폭우와 강한 바람이 계속되면서 상당수 지역이 깊이 3m에서 3.6m의 물에 잠겼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자택에서 익사한 채 발견된 70대 남성과 양로원에서 사망한 여성 노인, 외국인 노동자 등 3명입니다.

침수 지역 가운데에는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주도 조지타운도 포함됐습니다.

페낭 당국은 이번 폭풍우 피해가 수년래 최악의 물난리이지만 충분히 통제가 가능하면서 비상 사태를 선포하지는 않았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105192401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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