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과거 영국 런던에서 당시 20대 남성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영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런던경찰청은 지난 2008년 한 남성이 런던에서 다른 남성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경찰이 용의자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 남성이 바로 케빈 스페이시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지난 2008년 런던에 있는 스페이시의 집에서 당시 23세 남성이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성추행을 당한 일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스페이시는 런던의 한 극장에서 예술감독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스페이시는 1980년대에 당시 미성년자였던 배우 앤서니 랩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직후 트위터에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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