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빛낸 한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JTBC 장성규 아나운서와 레드벨벳 아이린이 진행자로 나섰다.
박보검은 “부족한 제게 이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존경하는 대중문화 선배님과 한자리에 있는 것만으로 영광이다”며 “한국 뿐 아니라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진심을 전하는 배우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박보영은 “책임감을 주는 상”이라며 “앞으로 좋은 영향 미치는 배우가 될 것이다. 훌륭하신 선배님들 따라 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비투비의 서은광이 대표해서 수상소감을 말했다. 서은광은 "큰 상을 받아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대중문화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예술인 비투비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라겠다. 모두 행복하시고 부자되시라"며 센스있는 소감을 남겼다.
대중문화예술상은 국내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 제고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이다. 지난 2010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여덟 번째 해를 맞았다. 이번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훈장 6명,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8명, 장관 표창 7명 등 총 28명(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
[email protected])
YTN Star 김태욱 영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sn/0117_20171103201806017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