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천 달러, 우리 돈 113만 원짜리 초고가 베이글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웨스틴 뉴욕호텔은 다음 달 1일부터 개당 천 달러짜리 베이글을 판매한다며 시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이 베이글에는 철갑상어 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싼 음식재료인 송로버섯 크림치즈가 발라져 있고, 금가루도 뿌려져 있습니다.
호텔 투숙객들을 상대로 12월 중순까지만 판매되는 이 베이글은 지난 2007년 처음 등장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노숙자 지원단체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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