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날려 보낸 것으로 보이는 대남 전단이 청와대 경내 춘추관 앞마당과 청와대 주변 도로에서 발견됐습니다.
대남 전단에는 북한이 핵무기를 통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단호히 징벌할 것이라는 내용 등이 적혀 있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경호처에서 전단 60여 장을 수거했으며, 관계 기관이 유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남 전단은 지난해 8번, 올해에는 11번 청와대에서 발견됐으며, 봄과 가을에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북한이 심리전 목적으로 날려 보내는 대남전단을 서울 시내에서 발견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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