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잇따라 표류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낮(5일) 12시 반쯤 인천시 중구 실미도 인근 해상에서 41살 이 모 씨 등 3명이 타고 있던 모터보트가 배터리 방전으로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낮 1시 10분쯤에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 앞바다에서 53살 진 모 씨 등 5명이 타고 있던 모터보트가 고장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안전하게 예인했습니다.

이어 오후 2시 40분쯤에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농어 바위에서 낚시하던 40살 이 모 씨 등 두 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김영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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