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북한 핵미사일 위기 상황을 완화하기 위한 텍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외교적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상원 군사위원회 아프가니스탄 정치·안보 상황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면서 다만 우리는 미국과 동맹국을 방어하는데 초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과 틸러슨 국무장관의 행동 간에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한다"며 불화설에 대한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어 "틸러슨 장관을 중국 베이징에 보낸 것은 북한에 대한 정부 차원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매티스 장관의 이러한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대화 채널'을 언급한 틸러슨 국무장관에게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며 공개 면박을 준 뒤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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