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 아플 땐 '명절병원' 기억하세요 / YTN

YTN news 20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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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갑자기 아이나 가족이 아프면 당장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지 적잖이 당황스러울 텐데요.

추석 연휴에도 응급실은 정상 운영되고, 주요 포털에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연휴 응급상황대처법, 최아영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지난해 추석 연휴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모두 12만8천 명.

특히 추석 당일 환자는 평일보다 2.3배, 주말보다 1.6배 더 많았습니다.

긴 연휴, 갑자기 아프거나 탈이 나면 어느 병원이나 약국에 가야 할까.

응급실은 추석 연휴 때도 평소와 다름없이 24시간 진료합니다.

많은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에도 보건소와 같은 일부 공공의료기관은 연휴를 지킵니다.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이 궁금하다면,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거나 응급의료정부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권태 /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정보화기획 팀장 : (앱을 통해) 자기 위치 중심에서의 진료가 가능한 병원들의 위치들과 휴일 지킴이 약국들에 대한 정보를 지도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명절 준비 땐 화상 환자도 느는 만큼 주의해야 합니다.

화상을 입으면 상처 부위에 찬물을 흘려주고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소주나 된장은 바르지 말고 얼음찜질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

기도가 막혔을 땐 어른의 경우 명치를, 아이의 경우 등 중앙부를 압박하듯 밀어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을 땐 119로 문의하면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YTN 최아영[[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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