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년 전 중국 송나라 시대에 만들어진 도자기가 사상 최고액인 432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홍콩에 있는 세계 경매업체 소더비는 송나라 시대 도자기가 전화로 경매에 참여한 익명의 투자가로부터 3천6백만 달러, 우리 돈 432억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13 센티미터 짜리의 원형 접시인 이 도자기는 송나라 시절 운영됐던 5대 가마 가운데 하나의 이름을 따 '류야오'로 경매에 출품됐습니다.

은은한 청자색을 띤 이 도자기는 붓을 씻는 데 쓰였고 마치 얼음처럼 반짝이는 듯한 투명한 바닥이 특색이라고 소더비 측은 설명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00403242899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