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리 앞바다 상선 두 척 부딪혀...인명피해 없어 / YTN

YTN news 2017-10-03

Views 0

오늘 새벽 4시 23분쯤 부산시 기장군 고리 남동쪽 9Km 해상에서 한국 선적 케미컬운반선과 라이베리아 선적 컨테이너선이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케미컬운반선의 오른쪽 난간 일부가 구부러지고, 컨테이너선의 왼쪽 앞부분이 긁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울산해상교통관제센터는 두 선박이 울산항으로 항해하는 과정에서 서로 가까워지고 있는 것을 발견해 울산해경 상황실에 통보했고, 해경은 곧바로 경비함정 3척을 급파해 긴급 대응했습니다.

해경은 두 선박의 항해사와 조타수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이상은 없었다며 울산항에 입항 조치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100314162440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