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인 오늘 귀성길에는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아침 기온이 14.5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부터는 북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오며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23도로 어제보다 6도가 낮겠습니다.

아침에는 짙은 안개도 주의하셔야 합니다.현재 강원과 충북, 남부 내륙 곳곳에 안개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순창과 장수, 보은 등 일부 지역은 가시거리가 100m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내륙에 안개가 짙은 가운데강원 영동에 약하게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늘 밤 한때 충북과 남부 일부 지방은 5mm안팎의 비가 오겠고 내일 아침까지 동해안 지역은 5에서 40mm의 비가 온 뒤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찬 바람이 불며 서늘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이 23도, 대구 23도, 광주 25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 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추석인 내일은 중부와 전북 지방만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고요, 그 밖의 지방은 무척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후이후 금요일 귀경길에는 전국에 한 차례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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