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 WEF가 발표한 올해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4년째 26위에 머물렀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은 '사람 중심 경제 발전'을 세계 경제가 나가야 할 방향으로 제시하고, 인적 투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래픽 보시겠습니다.
올해 137개 나라 경쟁력을 평가한 결과입니다.
스위스와 미국, 싱가포르가 1·2·3위,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이후 4년 연속 26위입니다.
재정 건전성·물가 등의 거시경제 분야와 철도·항공·전기 같은 인프라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노동과 금융 부문은 70위 권에 그쳤습니다.
올해 특징적인 점은, 세계경제포럼이 문재인 정부 국정 목표와 같은 사람 중심 경제 발전을 세계 경제가 나가야 할 방향으로 제시하면서 복지와 인적 투자를 강조했다는 점입니다.
4차 산업 혁명, 인공 지능의 발달로 인한 실업과 양극화로 '선 선장 후 분배' 전략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설명입니다.
또,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면서도 전직과 재취업을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한 점도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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