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에 가을비 소식이 있습니다.
영남에는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지만, 이 비로 늦더위도 누그러든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출근길 우산이 필요하겠네요?
[캐스터]
네, 서울에는 오락가락 빗방울만 떨어지고 있습니다.
활동하는데 큰 지장을 주지는 않기 때문에 따로 우산을 챙길 필요는 없겠는데요,
하지만 충청 이남 지역에는 우산이 필요합니다.
현재 제법 강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특히 경남 거제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남부 지방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과 경북 동해안에 최고 70mm, 영동과 경북 남부 내륙 20~60mm, 그 밖의 지방은 5~30mm입니다.
중북부 지방은 오전에, 그 밖의 충청과 호남 지방은 오후에, 강원과 영남 내륙은 저녁 무렵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 하늘이 흐리고 비가 내리며 늦더위가 누그러들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28도, 대구 27도, 광주는 24도로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되찾겠는데요,
하지만 추석을 앞둔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귀성길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92708031948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