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 평민 의병장으로 항일 무장투쟁에 앞장섰던 신돌석 장군이 우리 해군의 1,800톤급 최신예 잠수함으로 부활했습니다.
해군은 울산에서 1,800톤 급인 214급 잠수함 장보고-2 건조 사업의 마지막 9번째인 '신돌석함'의 진수식 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돌석함은 길이 65.3m, 폭 6.3m로 최대 속력 20노트고, 사거리 1,000㎞의 국산 순항미사일 등으로 무장했습니다.
신돌석함은 인수시험 평가를 거쳐 내년 말 해군에 인도되며 전력화 과정을 거친 후 2019년에 작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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