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전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환경을 살리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운전자를 뽑는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사전에 신청한 30개 팀이 출전해 서울에서 인천까지 왕복 60㎞ 구간에서 경제운전 실력을 겨뤘습니다.
연료 소모율과 운전습관 등을 평가한 결과, 1ℓ의 연료로 중형차 공식 연비 13.1km보다 많은 22.6km를 달린 이재호, 한기영 씨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씨 등에게는 환경부 장관 명의의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습니다.
대회를 연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급출발·급가속·급감속을 등의 '3급 안 하기'를 지키는 친환경 운전문화의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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