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통상임금에 상여금 포함" 법 개정 추진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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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장 주식투자로 1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려 적절성 논란이 일었던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청와대는 안타깝지만 본인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전술핵 재배치 문제가 거론된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정부 차원에서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정부가 세계적 핵 비확산 체제를 존중하고 그 규범 안에서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첫 정기국회가 오늘 오후 개회식을 열고 10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대선으로 공수를 바꾼 여야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입법안과 예산안을 놓고 치열하게 맞붙을 전망입니다.

■ 여야는 오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을 표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4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끝난 뒤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하는 것을 묵시적으로 양해하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 통상임금에 정기상여금을 포함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이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정부는 통상임금의 법적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근로기준법의 조속한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엽니다. 정상회담에선 극동개발을 포함해 양국의 실질협력 증진방안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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