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6시 반쯤 서울 이태원동 주한케냐대사관 인근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상가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대사관 바로 옆 음식점 등 상가 5곳의 집기와 문 등이 파손됐습니다.
또, 인근을 지나던 50살 이 모 씨와 승용차 운전자 78살 허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허 씨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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