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번째 주말 세계 60개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2일부터 이틀 동안 글로벌 문화·음식 축제 '2017 지구촌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13개 도시의 문화공연이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무대에 오르고, 무교로에서는 해마다 인기를 끄는 세계 음식전이 펼쳐져 46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 개막 첫날 오후 4시 반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15개국 대사와 가족 등 30여 명이 '세계 전통의상 패션쇼'에 참가해 각국의 의상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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