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50분쯤 부산 금정구 미륵사에서 등산하던 57살 이 모 씨가 벌에 쏘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이 씨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옮겨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을이 다가올수록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만큼 야외활동 시 원색 옷을 피하고 물렸을 경우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으라고 당부했습니다.
신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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