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잠시 빗줄기가 약해지며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약한 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는데요,
전남 장흥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 이상의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점차 유입되겠는데요,
따라서 오늘 밤부터 다시 중서부 지방에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 충남 서해안에는 15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고,
남해안과 지리산, 제주도에도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영동과 충청, 호남 해안과 경남에도 최고 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많은 비가 예보된 수도권과 영서 북부, 충남 북부에는 호우 예비 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비는 남부 지방의 경우 내일 오후에 그치겠고, 중부 지방은 내일도 종일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의 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고, 이후에는 늦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82014481885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