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수도 파리 외곽에서 차량 한 대가 음식점으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각 14일 오후 파리 동쪽 센에마른에 있는 피자 가게를 향해 차량 한 대가 돌진해,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 중이던 13살 소녀가 숨졌습니다.
또, 이 소녀의 남동생을 포함해 적어도 13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30대 남성으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테러 정황은 찾지 못했지만,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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