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27일 미사일 발사 징후...위기의 한반도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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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균 /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앵커]
북한이 조만간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이르면 내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다라는 보도 아니겠습니까? 근거가 무엇입니까?

[인터뷰]
미국의 보도에 따르면 미사일 발사 부품을 실은 차량들이 구성에 있는 미사일 발사했던 기지 쪽으로 이동을 하는 것을 포착했다는 것이죠. 통상적으로 그런 미사일 부품들이 들어갔을 경우에 한 6일 이내에는 지속적으로 발사를 해 왔더라라는 통계가 있었고. 그러면 21일날 그 차량들을 봤는데 6일 이후라면 결국 내일이 마지노선이거든요.

내일이 바로 7. 27 즉 6.25전쟁 정전기념일이고 64주년이에요. 그래서 우리 정부가 방금 보도에도 나왔지만 북한에 21일날 회담을 하자, 그리고 27일날 회담을 위해서 21일까지 답을 달라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아직 묵묵부답이지 않습니까? 즉 그것은 우리하고 아직은 대화할 단계가 아니다. 자신들이 할 일이 있다. 그것은 자신들의 핵 능력을 지금 더 국제사회에 보여줘야 한다라는 것이죠. 그게 바로 ICBM 발사라는 것입니다.

[앵커]
북한이 중앙보고대회를 열고서 적들이 오판하면 선제타격을 하겠다 이렇게 위협을 했는데 실제로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인터뷰]
도발이라는 것이 그냥 미사일을 발사하는 실험을 보여주는 것하고 중앙보고대회라든지 또는 외무성 대변인 발표는 적의 심장부를 타격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그건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능력을 보여주는 것은 자신들의 가치를 계속 지속적으로 상승을 해서 그것을 협상의 카드로 삼고 그것으로 인해서 자신들의 정권, 체제 이런 것을 공고히 하고 국제적 위상을 핵보유국으로 높여서 핵을 통제하는 지위까지 가보겠다라는 것이고. 그리고 두 번째 외무성 대변인이 적의 심장부에다가 공격하겠다라고 하는 것은 지난주죠, 미국 콜로라도 주의 아스펜에서 안보포럼이 있었는데 그때 굉장히 강경한 발언들이 나왔어요.

첫 번째, 미국의 합참의장, 던포드라고 하는 합참의장이 뭐라고 했냐면 한국에 전쟁이 발생하면 2차 대전 이후 가장 끔찍한 일이 발생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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