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9대 대통령 선거가 오늘 아침 6시부터 전국 만 3천여 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이경국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흐린 날씨에도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부터 이번에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는 젊은 유권자까지 많은 시민이 새 지도자를 뽑기 위한 선택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투표를 마치고는 투표소 앞 인증사진을 찍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조기 대선 투표는 보궐 선거로 치러지는 만큼 새벽 6시부터 밤 8시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되는데요.
이곳에서는 개시 시간인 새벽 6시 이전부터 일부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있는 이곳 당산1동 제2투표소는 이른 시간이지만, 벌써 20%에 달하는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사전투표 때와 달리 오늘 본 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는 점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이곳에서도 투표소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발걸음을 돌리는 시민도 여러 차례 눈에 띄기도 했습니다.
본인의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 단 10분가량만 시간을 내시면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당산1동 제2투표소에서 YTN 이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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