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페라리 교통사고'가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과속이냐, 불법 차선 변경이냐 경찰이 조사에 나섰는데요. 화면 보시죠.
지난 1일 오후 서울 춘천 고속도로, 승용차 1대가 터널 안 1차선을 달립니다.
터널이 끝나면 또다시 터널이 이어지는 구조라 도로엔 차선 변경이 금지된 백색 실선이 그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승용차는 앞선 차량을 피해 차선을 변경했고 결국 2차선에서 속도를 높여 오던 차량을 보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운전자는 두 차량 모두 20대였고, 다행히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요.
하지만 들이받혀 크게 파손된 차량은 3억 원이 넘는 외제 승용차, 페라리였습니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페라리가 과속하며 다른 차량을 계속 추월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도 있는데요.
경찰은 운전자들로부터 블랙박스 화면을 받아 불법 차선 변경과 과속 등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과속하지 말고 추월이 금지된 차선을 잘 지키는 상식, 안전을 위한 당연한 운전 습관입니다.
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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