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승객, 도쿄 발 비행기에서 쌈박질 뒤, 직원 목 졸라, 일본서 체포

TomoNews Korea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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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 한 미국 남자가 전일본 항공 비행기에 탑승해서 소동을 일으킨 후 체포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비행기 출발 시간이 거의 2시간 지연되었습니다.

비행기가 이륙하기 직전 폭발하게 생겼습니다. 술을 목구멍까지 찰랑찰랑 채운 빨간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한 남성이 광분해서는 한 흑인 남자 승객을 공격하기 시작했던 것이죠.

이 둘은 난폭하게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주먹도 오고가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심지어 이 빨간 셔츠는 흑인 남성에게 대고 죽이겠다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기까지 합니다.

겁에 질린 승객들은 그들의 자리에서 떠났고, 승무원들은 이 둘을 갈라놓으려고 했습니다.

빨간 셔츠는 물려섰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다시 나섰습니다.

흑인 남성에게 얼굴에 주먹빵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남성은 계속해서 주먹을 날렸고, 그를 말리려는 여성 승무원을 뿌리치기까지 했습니다.

결국 직원이 그를 비행기에서 끌어냈고, 그가 항공사 직원의 목을 조른 이후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유치장에 수감되었습니다.

비행기는 결국 1시간 40분 후 이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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